반응형 상처1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 감정과 삶의 경계, normal 20대때 휴대폰 광고에 [Why be normal?] 이란 멘트가 나와 친구와 작은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친구는 'normal' 이란 단어의 의미는 '평범하다' 보단 '정상이다'라는 의미를 가진거라 휴대폰광고가 의미하는 '왜 평범하게 살려고 해? 특별해도 되잖아~'로 쓰일 수 없다고 주장을 했었죠.오늘 소개할 작품의 제목인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 역시 "정상 옆에 있는" 또는 "정상에 가까운"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곧 완벽한 정상 상태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그것에 최대한 다가가려는 인간의 노력과 갈등을 상징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정상적인 삶을 추구하지만, 각자의 상처와 고통으로 인해 늘 그 근처에 머물 뿐 완벽한 안정을 이루지는 못합니다.이 제목은 우리가 흔히 생.. 2025.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