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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2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 감정과 삶의 경계, normal 20대때 휴대폰 광고에 [Why be normal?] 이란 멘트가 나와 친구와 작은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친구는 'normal' 이란 단어의 의미는 '평범하다' 보단 '정상이다'라는 의미를 가진거라 휴대폰광고가 의미하는 '왜 평범하게 살려고 해? 특별해도 되잖아~'로 쓰일 수 없다고 주장을 했었죠.오늘 소개할 작품의 제목인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 역시 "정상 옆에 있는" 또는 "정상에 가까운"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곧 완벽한 정상 상태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그것에 최대한 다가가려는 인간의 노력과 갈등을 상징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정상적인 삶을 추구하지만, 각자의 상처와 고통으로 인해 늘 그 근처에 머물 뿐 완벽한 안정을 이루지는 못합니다.이 제목은 우리가 흔히 생.. 2025. 1. 8.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 감성과 유머가 어우러진 이야기, 배우근황 대한민국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저의 첫 뮤지컬 사랑비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 찾아온 형제의 화해와 사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한민국 창작뮤지컬로, 두 형제의 오랜 갈등과 화해를 중심으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다루는 작품입니다.이야기는 비 오는 날,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집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형제와 그들 사이에 얽힌 갈등, 그리고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형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동생과 멀어진 채 살아가지만, 동생은 음악을 통해 형과의 관계를 회복하려 합니다. 작품은 유머러스한 대사와 감동적인 서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합니다.특히, 음악이 주요 스토리텔링 장치로 사용되며, 형제 간의 화해와 사랑을 심도 있게 표현합니다. .. 2025. 1. 6.